이번 포스팅은 레고 카페인 브릭스 파크입니다.
레고를 조립하며 차를 마실 수 있는 그런 곳입니다.
레고 카페라 하여 저는 카페 분위기 속에 레고를 조립하는 느낌을 생각했는데,
우아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되어있는 카페는 아니었습니다.
뭔가 장난감 가게 같은 느낌입니다.
하지만 그게 중요하지는 않았습니다.
전 장난감 가게를 좋아하거든요.
레고 뿐만이 아니라 볼거리가 아주 다양한 곳입니다.
피규어들과 완성된 레고들이 전시되어있는데,
얘네들만 구경하면서 커피를 마셔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저는 둘이 가서 2시간 동안 1세트를 조립할 수 있고 음료가 2잔 나오는 30,000원짜리 매니아 SET1을 이용했습니다.
음료는 아이스아메리카노의 경우 진하게 해달라고 부탁을 드렸었는데, 제가 진한 걸 좋아해서 그런지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진하기도 좋고, 산미와 쓴맛 중간 어디쯤엔가 있는 맛도 괜찮았습니다.
한라봉에이드도 달콤 시원하니 좋았고요.
레고는 해리포터 성을 골랐는데, 소요시간이 2~3시간 걸린다기에 당연히 2시간 내에 클리어 할줄 알았으나, 완성을하지 못했습니다.
생각보다 블록 찾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좀 더 여유있는 이용권을 끊어 완성도 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카페를 나오며 이런 재미난 곳을 운영해주시는 사장님께 감사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놀러갈 수 있게 계속 운영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피규어는 왜이렇게 봐도봐도 안질리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모두들 브릭스 파크처럼 재미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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