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숙소 한군데를 추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가끔 업무차 거제에 가면 머무는곳 인데요
크고 화려하고 재미난곳은 아니지만
깔끔하고, 편히 잘 쉬고, 간단한 조식도 먹고 나올 수 있는곳입니다.
가격도 꽤 저렴한 편이고요.
거제시 고현동에 있는 거제스테이라는 곳입니다.
거제의 관광지는 아니고, 시가지로 볼 수 있는곳입니다.
거제스테이 건물의 모습니다.
서울에서 운전을해서 내려가면 주로 밤에 도착합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숙소 안쪽으로 걸어들어가는 길입니다.
체크인은 3층에서 할수있어 우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야 합니다.
거제스테이는 무인으로 운영됩니다.
키오스크에서 예약번호를 누르고 방 키를 받았습니다.
저는 야놀자에서 예약을 하고 갔습니다.
이번에 갔을때는 스텐다드 룸 기준으로 47,000원 이었습니다(야놀자 쿠폰적용 3,000원 할인).
방은 넓지는 않지만 깔끔합니다.
한옥 스타일의 창틀이 차분함을 더해주는것 같습니다.
작은 테이블도 하나 있습니다.
티비의 모습입니다, 넷플릭스도 무료입니다.
저는 매번 자느라 바빠서 한번도 보지는 못했습니다.
침대 옆 작은 탁자에는 휴지와 휴대폰 충전잭이 놓여있습니다.
차와 커피, 그리고 커피포트가 있고요
생수도 있습니다.
샤워 및 세면도구들은 부족한것 없이 다 있었어요.
욕실도 깔끔합니다.
수건도 넉넉히 :)
건물 옥상엔 정원쉼터, 세탁실, 건조실이 있다고 하는데 가보지는 않았습니다. 숙소에 도착해서 시간이 좀 있다면 가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잘자고 아침입니다
이곳은 3층에 있는 라운지입니다.
이곳에서 간단히 아침식사를 할수가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라운지입니다
전 주로 평일에 갔는데 평일 아침에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식사하는동안 한팀 마주쳤네요
벽에 걸려있는 거제 관광지도를 보니, 그냥 관광이나 하고싶네요.
스프컵과 머그잔들이 놓여있는 모습이 귀엽습니다.
창문 위 저 선반 저희집에도 달고싶네요
커피머신과 시리얼 그리고 스프, 필요한 사이즈의 그릇들과 스푼들이 놓여있습니다.
도넛과 우유는 냉장고에 있어요
도넛은 렌지에 살짝 돌려서 드시면 더욱 좋습니다.
라운지 사이드 테이블에서 본 뷰에요,
시장뷰 입니다.
바다뷰는 아니지만 뭔가 평화로워보이고 좋습니다.
맛있게 먹고 커피 한잔 뽑아서 나왔습니다.
잘자고, 잘씻고, 잘먹고, 커피들고 슬렁슬렁 나오는 느낌이 좋습니다. 곧 일하느라 힘들겠지만
여긴 기분좋게 아침을 시작할수 있는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낮에 본 건물의 모습입니다.
이쪽은 주차장 입구가 있는 모습입니다.
거제에서 숙소 찾는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거제에서 가뿐한 아침을 맞고싶은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 작성하겠습니다.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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