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애월 디저트가 힙한 카페 - 카페쌀쌀

이번 포스팅은 붕어떡구이가 인상적이었던 카페쌀쌀입니다.

 

 

카페쌀쌀은 제주시 애월읍의 한적한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는 네비게이션을 찍고 여길 갔었는데, 논밭이 있는 건물 뒷쪽의 좁은길로 안내해주어 고생했습니다.
차량과 네비게이션을 이용해 가시는 분들은 큰길쪽의 건물 앞쪽으로 안내를 해주는지 경로 확인을 하시고 가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카페가 있는 건물입니다.
건물에 휘트니스 센터도 함께 있는데, 평소에는 운동을 잘 하지 않다가 제주의 휘트니스장을 보니 왠지 쇠질 한판이 하고싶더군요.

 

떡붕어구이, 아이스아메리카노, 호박고구마식혜를 주문했습니다.
아메리카노는 적당히 진하고, 산미는 적은 편인것 같았습니다.

산미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제 입맛엔 딱이었습니다.

호박고구마식혜는 호박과 함께 달작지근하고 시원 했습니다.

그런데 고구마 맛은 크게 느껴지진 않았던것 같습니다.

 

떡붕어는 다섯가지 색상입니다.

 

무엇보다 귀여운 비주얼이 압권인것 같습니다.

 

버너 아래 서랍엔 찍어먹을 소스들, 그리고 팥이 있습니다.

계속 보고있으면 잘 안구워지는것같고 다른생각을 하고 있으면 금세 타버리는 느낌이었습니다.

골고루 잘 익히기 위해서는 은근 정성을 쏟아야합니다.

 

여러가지 소스와도 잘 어울리고, 역시 카페 이름이 쌀쌀인만큼 쌀떡의 풍미가 입에 감도는 느낌이었습니다.


카페에 앉아 떡을 구워먹은 적은 없기에 오래 기억에 남을 카페인것 같습니다.
구워진 떡이 입에 감도는 느낌과 함께요.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 작성하겠습니다.
제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본 게시물은 일부 내용에 제주특별자치도의 공공저작물인 제주명조체를 사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