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곱창집입니다.
기본적으로 곱창을 좋아하긴 하는데
이곳은 정말 맛있는것 같습니다.
이곳 말고도 곱창의 고수들이 많지만
곱창집을 하나만 꼽으라면 저는 이곳을 꼽고싶습니다.
곱창집 앞입니다.
갈때마다 웨이팅이 있습니다.
최근엔 조금 줄이 짧아진듯 합니다.
줄이 짧아진 이유중 하나가 이거 아닐까 싶긴합니다.
가격이 계속 오르는것 같습니다.
이제는 부담을 좀 갖고 먹게되는 가격인것 같습니다.
기본 반찬입니다.
재료도 싱싱해서 그런지 반찬들도 좋습니다.
간장소스도 맛있습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이 국도 보기와는 달리 약간 매우면서 칼칼합니다.
기름진 곱창과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간장소스도 청양고추 때문인지 약간 매콤합니다.
천엽은 개인적으로는 잘 먹게 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이런류의 식당에 왔을때 이런 천엽이나 생간은 그리 땡기지 않더라고요.
김치도 적당히 익어 좋습니다.
기름기 많은 곱창을 먹는게 어쩌면 마음이 무거워지는 일일 수있지만, 몸에 좋은 부추를 많이 먹어 상쇄시켜버립니다.
곱창이 나온 모습입니다.
모듬곱창 3인분 입니다.
한번 맛있으면
그다음부터는 기대치가 있어서
맛이 예전같지 않을때가 많은것 같습니다.
이곳도 갈때마다 이번엔 그렇게 맛있진 않겠지?
하고 가지만, 항상 기대를 충족시켜주는것 같습니다.
대창입니다. 전 이게 제일 맛있는것 같습니다.
뭐, 기름이 좀 많긴 하지만요.
곱창은 소주와도 잘 어울리고, 소맥과도 잘 어울리지만, 그냥 맥주랑 먹어도 좋네요.
막창도 좋고
역시 술안주로도 좋죠
중간중간 있는 감자도 맛있습니다.
그리고 고민없이 볶음밥으로 마무리.
비주얼만큼 맛도 만만치 않은 볶음밥입니다.
곱창의 고수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식당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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