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곽지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곽지해녀의집입니다.
오도독한 식감에 바다향을 가진 해산물과 시원한 소주를 즐길 수 있었던 곳이었습니다.
곽지해녀의집 모습입니다. 건물을 오른쪽에 끼고 돌아들어가면 주차공간도 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회, 초밥, 물회, 해산물 등등이 있어요, 저희는 해녀물회와 성게미역국을 주문했습니다.
물회의 경우 면사리도 추가로 주문할수 있었는데 일단은 먹어보고 시키는게 좋을것 같아 하지 않았습니다.
주문한 음식이 나온 모습입니다.
식사와 술자리를 함께할수 있는 약간은 간소한 주문이었습니다.
반찬 근접샷입니다.
차칫 너무 간소할뻔 했으나 메추리알이 있어 좀더 든든했고 오징어젓갈도 싱싱했어요, 나머지 반찬도 좋았습니다.
미역국은 뜨끈뜨끈 간간하니 밥먹고 한술떠도 맛있고 소주넘기고 한술떠도 좋았습니다.
물회는 생선회도 담겨있서 좋았고 오도독 씹히는 전복과 소라같은 해산물도 섭섭하지 않을만큼 있었어요.
그리고 육지사람답게 제주도 왔다고 흥분해서 한라산 21도짜리 시켰습니다.
주로 17도 정도의 소주만 마시다 21도짜리를 마시니 좀더 독해서 고급진 술 마시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특히 시원한 첫잔과 해산물의 콜라보는.. 크으...ㅎㅎ
와이프와 둘이서 먹었고 먹으며 슬슬 배가 차올라서 면추가 등은 하지 않았습니다
저희는 실내에서 먹었는데 밖에도 먹을수 있는 장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갔을때는 너무 더웠고 좀 선선해졌을때 밖에서 바다를 보며 먹으면 참으로 좋을것 같았습니다.
식사와 간단한 음주를 마치고 나온 해녀의집 인근 경치도 좋았습니다.
곽지해녀의집 인근에서 찍은 멋진 사진들과 함께 이번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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